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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애 류성룡함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서애 류성룡함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3.0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해군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해상 사열을 받았죠.
해상 사열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함정이 있습니다.
'서애 류성룡함'인데요.
뉴스링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3. 서애 류성룡함
우리 해군의 세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 류성룡함.
'이지스 구축함'은 이지스 시스템을 갖춘 함정을 의미하는데요.
미사일 탐지와 추적, 공격까지 가능합니다.
흔히 함정에는 위인의 이름을 붙이죠.
'서애 류성룡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업무를 총괄했던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이름이 사용됐죠.
류성룡 선생은 나라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 하늘이 내린 재상이란 칭송을 받는데요.
그의 이름에 걸맞게, 서애 류성룡함이 우리의 해상 안보를 튼튼하게 지켜주길 기대합니다.

여행 갈 때 저비용 항공사 이용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앞으로 선택의 폭이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오늘 신규 사업자가 발표됐죠.
소비자 입장에선 참 반가운 소식인데요.
저렴한 항공권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2. 저비용항공
선택과 집중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비스 최소화'가 핵심인데요.
저비용 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 등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해 유지 관리비를 아끼는 것도 비결로 꼽힙니다.
'저비용 항공사'는 1971년 등장했는데요.
미국의 '사우스 웨스트 항공'을 필두로, 전세계에서 저비용 항공사가 만들어졌고요.
우리나라에선 2005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제주항공과 티웨이등 현재는 6개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30-50클럽.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나이 관련된 얘기인가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경제 용어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짚어드립니다.

1. 30-50 클럽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그리고 인구 5000만명 이상.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국가를 '30-50클럽'이라고 부르는데요.
경제규모와 인구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죠.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한국을 포함해 7개에 불과합니다.
특히 이번 성과가 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식민지 경험이 있던 국가가 30-50클럽에 들어간건 우리가 처음이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는 3만 달러를 넘어선 4만 달러 시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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