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교 교실 중 약 74%에 아직 공기 정화장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유치원 교실에는 97% 초등학교 75% 특수학교 73.9%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지역별 편차도 커서 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교실에는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경기와 서울의 중학교 교실에는 각각 7.8%와 15.2%에만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교육부는 당초 내년 말까지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완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 다음 중·고등학교에도 설치를 서두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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