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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복잡한 서울 도심도 안전하게···5G자율주행 성공

방송일 : 2019.03.12 재생시간 : 02:15

임보라 앵커>
우리 5G 자율주행차가 세계 최초로 복잡한 도심 주행에 성공했습니다.
강변북로와 영동대교, 올림픽대교와 성수대교를 달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는데요.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현장음>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시연구간은 한강수도사업소를 기점으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올림픽대로, 성수대교를 지나 서울숲 주차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5G 자율주행차가 쌩쌩 달리는 차들 사이로 부드럽게 강변북로에 진입합니다.
앞차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달리고,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목적지 주변에서 발생한 사고에 바로 대응하는 순발력도 보여줍니다.

현장음>
"목적지가 변경됐습니다."

현장음>
"최종 목적지였던 서울숲 주차장 인근에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서울숲 후문 주차장으로 경로가 변경됐습니다."

엘지유플러스와 한양대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 랩'이 서울 도심에서 5G 자율주행을 선보였습니다.
8km를 약 25분간 달려 목적지에 사고 없이 도착했습니다.
5G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가 통제되지 않은 도심 도로에서 일반 차들과 함께 달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선우명호 / 한양대학교 에이스랩 교수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 많은 센서가 있어서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가 놓칠 수 있는 환경도 많이 있습니다. 5G를 통해서, 통신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면 자율주행은 지금보다 훨씬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5G가 상용화되면 자율주행시대는 더욱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강종오 / LG유플러스 미래기술담당
"5G 통신이 되면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성에 대한 특성을 지원을 하는데요. 더 중요한 것은 차량과 차량의 통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것을 기술적으로 V2X라고 하는데요. 5G 기반의 V2X가 되면 진정한 무인자율주행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영상제공: LG유플러스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다음 달 중에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는 한편,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제도, 기반을 정비해 자율주행시대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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