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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비건 "北, 협상 복귀 여전히 열려 있어"

회차 : 391회 방송일 : 2019.05.10 재생시간 : 01:32

김용민 앵커>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이 협상에 복귀할 수 있는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처음 내놓은 겁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10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미국 측 요청으로 모두발언 공개를 취소한 가운데, 양측은 25분간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문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어제(9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을 뜻을 밝힌 겁니다.
비건 대표는 이어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습니다.
외교부, 청와대, 국방부, 통일부 관계자와 미 국무부 인사들이 참석해,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상황의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문제는 계획이 확정되면 계속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예방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비건 대표는 내일(11일) 워싱턴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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