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가 오늘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이 베트남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지에 해외 인프라 협력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는 4차산업혁명 등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해 양국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는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때 합의한 협의체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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