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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이번 주 재개할까'

회차 : 434회 방송일 : 2019.07.15 재생시간 : 01:34

임보라 앵커>
미국이 이번 주 비핵화 실무협상을 열자고 북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핵화 개념을 합의하는 데 주력할 전망인데요.
다만 북측은 아직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2~3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문점 회동 뒤 3주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은 이번 주 실무협상을 열자고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대표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전 주베트남 대사가 각각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소는 북한이 원하는 곳으로 제안했는데 판문점, 평양, 스웨덴 등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늦어도 다음 주에는 실무 협상이 재개돼야 다음 달 초 방콕에서 열리는 ARF 장관급회의를 계기로 고위급회담이 실효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미는 이번 협상에서 최종단계를 포함한 비핵화 개념을 합의하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후 핵시설 동결과 인도적 지원, 연락사무소 개설같은 상응조치를 맞바꾸고, 폐기 단계에 접어들면 제재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전해집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물론 북한이 여기에 호응할지, 또 어떤 협상안을 제안할지가 관건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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