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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日, 자유무역 약속 지켜야···규제 즉각 철회"

회차 : 269회 방송일 : 2019.07.17 재생시간 : 01:55

유용화 앵커>
정부 관계자가 오늘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는 세계 자유 무역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G20 정상 회의 에서도 자유 무역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한 만큼,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일본 수출 규제로 반도체 생산이 중단되면 애플과 아마존 등 전세계 수십억 명의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의 경제보복성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이렇게 표현하며, 일본의 규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G20 정상회의 당시 아베 총리가 말한 자유무역 원칙과 모순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자유무역 원칙을 어긴다면 '글로벌 벨류 체인'마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은 자유무역의 가장 큰 수혜국 중 하나라며, 따라서 이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규제 조치 또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권력분립 원칙에 따라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무시할 수 없고, 대화를 통해 일본과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려 했다는 점도 부각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간담회 내내 사태의 해결 방법으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건설적인 제안에 열려있고, 유연성을 발휘하려고 한다"며 대화와 공동 협의라는 구조를 통해 이번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일 양국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한일 간 공조가 강화되면 중국을 포함한 3국 간 협력의 길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LNG 공동구매, 아시아 슈퍼그리드 설립 등 양국의 협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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