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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홍 부총리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응, 다음 주 정리"

회차 : 438회 방송일 : 2019.07.19 재생시간 : 01:51

임보라 앵커>
일본이 다음 달 중에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로 인한 영향에 대한 분석 작업이 1차적으로 다음 주 중에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일본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와 관련해 분석작업을 진행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실제 조치가 이뤄졌을 때 어떤 품목이 중점일지,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이전부터 정부가 분석하고 있다며 1차적으로 다음 주 중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일본 사태가 장기화하면 경제성장률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 WTO 제소를 포함해 국제사회에 일본 조치의 부당성에 대한 공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이 현지시간으로 23일과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 이사회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산업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국제사회를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WTO 일반이사회는 전체 회원국의 대표가 중요 현안을 논의, 처리하는 자리로, 주제네바 대사가 아닌 각 나라의 본국 파견 인사가 참석해 WTO이사회에서 발언하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그만큼 두 나라가 사안을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일 열린 WTO 상품무역 이사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문제점을 처음으로 공식 제기했고, 백지아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가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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