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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혼영 200m 결승···하이다이빙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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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혼영 200m 결승···하이다이빙 예선

등록일 : 2019.07.22

임소형 앵커>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가 11일째에 접어들면서, 대회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김유영 기자>
(장소: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네, 오전에 열린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국내 배영 최강자인 이주호 선수가 조 8위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오는 25일, 주 종목인 배영 200m 예선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여자 배영 100m에 나섰던 임다솔 선수도 예선에서 1분 86을 기록해 전체 63명 선수 가운데 18위에 그쳐 상위 16위까지 가는 준결승은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임소형 앵커>
네 조금 아쉬운 소식들 인데요.
그래도 우리나라 김서영 선수가 개인혼영 200m 결승전에 나서죠?

김유영 기자>
네, 어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우리나라의 김서영은 전체 7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 8시에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접영 50m 결승전도 오후 8시에 열리는데요, 미국의 '차세대 수영황제' 케일럽 드레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 대회 7관왕인 드레셀은 접영 50m 준결승에서 22초 57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또 영국의 애덤 피티는 어제 열린 남자 평영 100m 준결승에서 56초 88을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썼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자 400m 계영 예선에서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이근아-정소은-최지원-정유인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3분 42초 58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대회 최고 인기종목으로 관심을 모은 하이다이빙은 이제 막 남자 예선전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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