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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볼턴 보좌관 방한···'한일관계 중재역 맡나'

회차 : 442회 방송일 : 2019.07.23 재생시간 : 01:49

김용민 앵커>
존 볼턴 미 백악관 NSC 보좌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했습니다.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 국방부 장관을 만나 최근의 한일관계와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구성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오늘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했습니다.
단독으로 한국을 찾은 건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내일 오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오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양측이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역내 정세, 상호 관심 사안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지난 6월 30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소통과 정책 공조의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볼턴 보좌관이 어제 일본에서 고노 다로 외무상과 만나 수출 제한 조치 문제를 논의한 만큼 한일 관계의 중재 역할을 맡을지 관심입니다.
협정 연장 시한이 한 달여 남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구성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앞서 미국 정부는 한국 등 60여 개국의 동참을 요구할 뜻을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중요한 동맹이자 친구로서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생산적인 만남을 고대한다고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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