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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국, 혼성 혼계영 400m 출전·쑨양, 자유형 200m '2연패'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한국, 혼성 혼계영 400m 출전·쑨양, 자유형 200m '2연패'

등록일 : 2019.07.24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소식입니다.
어제 열렸던 결승전 소식을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유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김유영 기자>
(장소: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네, 중국의 수영 간판, 쑨양이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쑨양은 1분 44초 93의 기록으로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에 이어 사실 2위로 들어왔지만, 곧바로 랍시스가 부정 출발로 실격처리 되면서 쑨양에게 금메달이 돌아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종목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한 쑨양은 자유형 200m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도핑 회피 의혹으로 인해 관중석에서는 쑨양을 야유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쑨양은 자유형 800m 예선에서 전체 8위를 차지하고, 오후 오후 결승전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임보라 앵커>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는 유력한 금메달리스트였던 러데키 선수가 출전을 하지 않았죠?

김유영 기자>
네, 결과적으로 여자 자유형 1500m 정상은 이탈리아의 콰다렐라가 차지했습니다.
15분 40초 89를 기록하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 종목 4연패에 도전했던 '수영 여제'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는 예선을 전체 1위로 통과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결승전 출전을 기권했습니다.
여자 100m 평영은 세계기록 보유자인 미국의 릴리 킹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분4초93을 기록하며 본인의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금메달을 따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시작된 경영에는 임다솔, 양재훈, 김민석, 박수진 선수가 출전하고, 잠시 뒤 11시 25분에는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 우리 대표팀이 나섭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정오부터는 하이다이빙 남자부 3.4라운드 매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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