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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日 경제보복, 안보협력 악영향"···"한미동맹 철통"

회차 : 455회 방송일 : 2019.08.09 재생시간 : 02:28

김유영 앵커>
오늘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 발표에 대해 한일 관계와 한미일 안보협력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안보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
(장소: 국방부)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이 한미일 안보협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정경두 / 국방부 장관
"일본은 안보상 문제를 제기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경제보복 조치를 발표하여 한일관계와 한미일 안보협력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최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사실도 언급하며 엄중한 시기에 에스퍼 장관과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이 철통 같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크 에스퍼 / 미국 국방장관
"저는 오늘 한미동맹이 철통 같다는 것을 재확인합니다. 한미동맹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입니다."

에스퍼 장관은 한미가 평화로운 한반도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북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 비핵화에 참여하기 전까지 안보리 제재를 단호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모든 약속에 대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한과 외교적으로 접촉할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충족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 올해 말 개최 예정인 한미연례안보협의, SCM을 통해 미래 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 검증 결과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국방부는 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외교부도 강경화 장관과 에스퍼 장관의 면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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