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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北, 발사체 2발 발사···NSC, '중단' 촉구

회차 : 459회 방송일 : 2019.08.16 재생시간 : 01:56

김용민 앵커>
북한이 오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정부는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북한이 오늘(16일) 아침 단거리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8시 1분과 16분 경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의 고도는 30㎞, 비행거리는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분석됐습니다.
발사체가 발사된 통천군 일대는 군사분계선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곳으로, 북한이 군사분계선에 근접해 단거리 발사체를 쏜 건 이례적입니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건 올해들어 벌써 8번째입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했고 국가지도통신망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한반도의 전반적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임위원들은 발사 배경에 대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반발로 규정했습니다.
또 북한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이유로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는 행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청와대는 또 우리 군이 주도하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통해 어떠한 군사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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