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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日 수입 폐기물 방사능검사 강화···"안전 차원"

회차 : 458회 방송일 : 2019.08.19 재생시간 : 01:54

임보라 앵커>
정부가 수입량이 많은 재활용 폐기물에 대해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강화합니다.
일본과 러시아에서 수입되는 폐배터리와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3개 품목이 대상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환경부가 수입 석탄재에 이어 수입 폐배터리와 폐타이어, 폐플라스틱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강화합니다.
이들 3개 품목은 재활용 폐기물을 수입할 때 공인기관으로부터 제출받는 방사능 검사성적서와 중금속 성분분석서를 매달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분기별로 점검해왔습니다.
오염 가능성이 높은 일본과 러시아산 수입 폐기물만 해당합니다.
또, 수입업체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도 매달 1번 이상 시행합니다.
이 역시 지금까지는 분기별로 시행해왔습니다.
점검 결과, 중금속과 방사능 기준이 초과하는 등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반출명령 등 조치를 취하고, 검사주기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조치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재활용 폐기물이 해마다 늘어 수출량의 15배에 이르는 상황에서 국민안전과 환경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안전관리를 강화한 석탄재와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은 전체 수입량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동진 / 환경부 대변인
"수입 폐기물에 대한 환경안전검사 강화조치 이유는 최근 수입 폐기물에 대한 방사능 등 국민적 우려가 크고, 작년의 경우 폐기물 수입량이 수출량에 비해서 약 15배에 이르는 등 국내로 유입되는 폐기물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환경부는 폐기물 종류별로 관련 업계와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산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내 업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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