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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첫 정상회의···한국형 경협산단 조성

회차 : 458회 방송일 : 2019.08.19 재생시간 : 02:29

임보라 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한-메콩 첫 정상회의도 11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메콩 5개국에 한국형 경제협력 산단을 조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담은 결과 문서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다음 날인 오는 11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메콩강 5개국 정상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입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정상급으로 격상했습니다.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까지.
메콩 유역에 있는 이들 5개국은 연 5~7%대 고속 성장을 보이며 세계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떠올랐습니다.
아세안과 중국, 인도를 잇는 요충지이자 젊은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도 자랑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인 신남방정책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겁니다.
첫 정상회의에선 메콩 협력의 방향을 제시할 결과 문서, 일명 한강-메콩강 선언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5개국에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를 만들어 한국 중소기업 진출을 원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고, 인프라, ICT, 수자원 관리 등 6대 우선협력분야에서 교류를 넓힙니다.
보건의료, 농촌개발같은 개발 협력 수요에도 부응합니다.

녹취> 주형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이들 메콩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동반성장 토대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메콩 협력기금은 지난해 112만 달러에서 올해 200만 달러, 내년 300만 달러로 크게 늘어납니다.

녹취> 이재현 /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견국으로서 한국이 메콩 지역의 개발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상회의가 되겠고..."

문재인 대통령도 남은 메콩강 주요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한-메콩 정상회의.
최근 태국에서 만난 한-메콩 외교장관들도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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