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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홍 부총리 "내년 예산 513조 원 수준 편성"

회차 : 464회 방송일 : 2019.08.23 재생시간 : 02:21

김용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 현안을 두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설명했고, 오후에는 국책·민간연구 기관장을 만나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전향적인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도 국가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9%대 증가한 513조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과 경기 하방 리스크 등 경제여건을 감안 할 때 확장적 재정 기조 하에서 편성이 불가피하다"며 예산 규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과 경기하방 리스크, 금년과 내년 국내경제 여건 및 상황 등을 종합 감안하여 2020년 예산안은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확장적 재정 기조하에서 편성이 불가피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정부가 전망치로 제시한 2.4%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글로벌 경제의 하방 경직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지금 단계에서 성장률을 조정하지 않고,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뒤 성장률 추이를 살필 계획입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하반기 정책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경기 대응에 역점을 두고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서는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부총리 주재 일본 관계 장관회의를 밀착 가동하고, 기재부 1차관 주재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 2회로 확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홍 부총리는 한국개발연구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3개 국책 연구기관과 4개 민간연구기관장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최아람)
홍 부총리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경제적 측면에서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쉽게 걷히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긴장감 있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활력을 위한 급진적이고 전향적인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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