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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한-라오스 정상회담···'한-메콩 비전' 발표

회차 : 304회 방송일 : 2019.09.05 재생시간 : 02:22

유용화 앵커>
라오스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한-메콩 비전'을 발표한 후 내일 서울로 돌아옵니다.
비엔티안에서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라오스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5일) 첫 일정으로 무명용사탑 공원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후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약 40여 분 간 진행됐습니다.
분냥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진전되길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발전시켜 왔다며,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아세안 국가들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의 공동체를 구현하길 바란다며 양국이 정책을 조화롭게 운영해 공동번영을 이뤄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라오스의 국가 발전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잘 조화하여 양국의 공동번영을 이뤄나가길 바랍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라오스 정부가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대표적 협력 사업인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등의 확대 시행에 환영하면서 라오스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관계 도약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이 끝난 후 농업과 ICT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문 대통령은 이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도 면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분냥 대통령과 메콩강을 찾아 메콩강 개발 협력과 관련한 '한·메콩 비전'을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밤 분냥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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