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아세안 10개국 방문 완료···"신남방지도 완성"

회차 : 305회 방송일 : 2019.09.06 재생시간 : 02:36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을 통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첫 대통령이 됐습니다.

신경은 앵커>
신남방정책에 대한 진정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며, 신남방정책을 새 단계로 도약시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임기 안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 2년 4개월 만에 지켜졌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임기 안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 10개국에 우리의 진정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녹취> 주형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아세안 10개국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견인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하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국면에서 아세안의 전략적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번 순방국들은 일본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나라들로 꼽힙니다.
청와대는 이들 국가 모두 자유무역질서를 통한 발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무역 질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한국과 아세안의 상호교역액은 1천 6백억 달러로 중국에 이은 두 번째 규몹니다.

녹취> 주형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최근 미중 갈등,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세안 및 인도의 전략적 의미는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순방기간 내내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적극 도왔습니다.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의 교류를 독려했고 이를 통해 1천 5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이 예상됩니다.
'브랜드 K 론칭' 행사에도 참석해 인지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세안의 배터리로 불리는 라오스에서는 수력발전 관련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협력을 발판 삼아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특히,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