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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폐사율 100%···외국서 소시지·육포 반입 자제

회차 : 479회 방송일 : 2019.09.17 재생시간 : 01:49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옮지 않지만 돼지가 감염되면 폐사율 100%에 이르는 전염병입니다.
국내 확산을 막으려면 어떤 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일반 돼지나 멧돼지처럼 돼지과 동물에게만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녹취>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수공통 전염병이 아닙니다. 시중에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산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병은 감염된 돼지나 그 고기 등 생산물 접촉, 또는 오염된 남은 음식을 돼지가 먹을 때 전염됩니다.
전염성이 강하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100%에 달합니다.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과 식욕부진, 구토,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다 10일 안에 폐사합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베트남과 라오스 등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국내 확산을 막으려면 국민행동수칙 준수가 필수입니다.
중국과 베트남, 몽골 등 발생국가를 방문한다면 축산농가나 위험지역은 피해야 합니다.
귀국할 때 소시지나 육포 등 축산물을 가져올 수 없고,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도 자제해야 합니다.
먹다 남은 동물 성분 함유식품은 폐기하고, 열처리되지 않은 돼지고기 잔반을 돼지에게 주면 안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등산할 때 먹다 남은 소시지 같은 음식물을 버리면 야생 멧돼지가 먹고 감염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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