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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긴급 상황점검·대책회의···"피해 최소화"

회차 : 479회 방송일 : 2019.09.17 재생시간 : 02:01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오늘 오전 이낙연 총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 논의됐는데요, 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
관계 부처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고, 세종청사 재난상황실과 전국 시·도 재난상황실이 화상으로 연결됐습니다.
이 총리는 치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고 치료법과 백신도 없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양돈산업에 대한 타격을 우려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주변 국가들의 전례를 보면 이 질병은 확산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매뉴얼대로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부처별 대응책도 구체적으로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농장과 관계농장의 돼지 살처분를 비롯해 소독시설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전국의 6천여 양돈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과 신고 요령을 세밀하게 안내·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국토교통부·관세청에는 불법 축산가공품의 국내반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여행객들에게 더 치밀하게 홍보하고 돼지열병 발생국 여객기와 선박에 대한 일제검사를 강화하라는 겁니다.
환경부에는 "남은 음식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가용시설을 동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복지부에는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돼지열병이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점을 널리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영상편집: 양세형)
이 총리는 "차단 방역을 위해 국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국민께 알려줘야한다" 면서 국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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