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강경화 장관 "캠프 험프리스, 한미동맹 증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강경화 장관 "캠프 험프리스, 한미동맹 증거"

등록일 : 2019.09.23

신경은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 기지와 미군 기지를 방문했습니다.
강 장관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미군 사령관과 면담하고,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찾았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동행했습니다.
캠프 험프리스는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사령부 등이 있는 미군기지로,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몹니다.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인사를 나눈 강 장관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역할과 기여를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캠프 험프리스야 말로 한미동맹의 증거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도 강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한미 외교.
국방당국간에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화답했습니다.
강 장관과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한미동맹이 한층 더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은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도 찾아 한미 장병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산 공군기지는 한미 항공작전의 핵심 사령부인 우리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공군사령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바위처럼 단단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의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고한 평화체제, 그리고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외교적으로나 또 군사적으로 긴밀히 공조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산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와 평택 한미연합사단도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