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수리온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0.0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수리온'에 탑승해 행사장에 도착했는데요.
'수리온'에 대해 살펴볼까요?

3. 수리온
수리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기동헬기'인데요.
맹금류를 의미하는 '수리'와 100을 의미하는 '온'의 합성어로, 용맹함이 넘치는 '헬리콥터'라는 의미입니다.
1개 분대, 9명의 병력이 탑승할 수 있고요.
시속 260km의 속도로 최대 450km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자동방어체계'를 갖춘데다, 주요 설비는 방탄 설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수리온'은 소방, 경찰 헬기 등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길 기대합니다.

매년 10월 2일.
바로 내일은 '노인의 날'인데요.
이 날,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특별한 선물이 주어집니다.
바로 '청려장'입니다.

2. 청려장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식물로 만든 지팡이인데요.
가볍고 단단한 게 특징입니다.
중국 명나라 때 약학서 본초 강목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물건이죠.
과거 통일 신라 때부터 조선 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청려장'을 선물하는 전통이 있었는데요.
'청려장'에는 '노인 공경'이란 사회적 가치를 이어가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제주와 남해안까지 밀려들면서, '호우 특보'가 발령됐는데요.

1. 호우특보
'호우특보'는 호우 주의보와 호우 경보를 통칭하는 용어인데요.
주의보와 경보는 '강우량'에 따라 구분됩니다.
먼저 호우주의보부터 알아봅니다.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mm 이상, 12시간 동안 110mm의 강우량이 예상될 때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호우 경보는 어떨까요?
3시간 동안 90mm 이상, 12시간 동안 18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호우 주의보 보다 더 많은 비가 예상되다는 의미입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수시로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위험에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