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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아세안 외교 30년 한-메콩 협력 비전과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한·아세안 외교 30년 한-메콩 협력 비전과 과제는?

등록일 : 2019.10.24

임보라 앵커>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부산에서 첫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부는 메콩강 유역 5개국과의 관계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정해문 전 태국대사)

명민준 앵커>
메콩 국가들은 아세안 내에서도 소위 ‘노른자위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콩 국가 및 메콩 경제권에 대한 개요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다음달 첫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그간 장관급으로 개최되어온 한-메콩 협력이 정상급으로 격상된 건데요, 개최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한-메콩 관계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까요. 2011년 10월 서울에서 제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강 선언’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명민준 앵커>
‘한강 선언’ 이후 양측은 올해 8월까지 모두 9차례 외교장관회의와 고위급회의를 개최해 이행 상황을 점검해왔는데요, 그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명민준 앵커>
우리나라는 2013년 이래 다른 나라보다 먼저 메콩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 기금인 ‘한-메콩 협력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력기금을 추가적으로 증액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규모는 어느 정도가 될지, 또 기대효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메콩 지역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짚어보죠. 메콩강 유역이 세계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명민준 앵커>
특히 아세안과 비교해보았을 때 메콩 경제권의 경제 성장률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명민준 앵커>
사실 메콩 국가 중 베트남을 제외하면 개발 수준이 너무 떨어지거나 일본과 중국이 물량공세로 선점한 상태여서 새로운 투자처로 큰 매력이 없다는 게 우리 기업들의 일반적인 인식이었는데요, 현재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죠?

명민준 앵커>
한편 메콩 지역과의 경제적 협력 뿐 아니라 외교 안보 측면에서도 든든한 우군을 얻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이제 우리가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메콩 협력을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떻게 이끌고 갈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6대 협력 분야와 신남방정책의 3대 협력 분야를 적절히 연동시킬 것을 제안하셨는데요, 어떤 과제가 있는 걸까요?

명민준 앵커>
또한 경제·사회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인재 양성과 교육 훈련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갈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메콩 지역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 경험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관련해 어떤 사업을 구상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되어 운영 중인 한·메콩산림협력센터처럼 3자 간 협력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3자 간 협력의 기대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지난 8월 초 제9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때 발표된 의장성명은 보호무역주의에 맞서고 다자무역체제 지지를 재확인하는 이례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한메콩 협력의 비전도 이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텐데요,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해문 전 태국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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