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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국익 최우선···농업 새로운 출발로 삼아야" [오늘의 브리핑]

회차 : 338회 방송일 : 2019.10.29 재생시간 : 02:38

신경은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낙연 총리는 세계무역기구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 주요 발언, 함께 보시죠.

제46회 국무회의
이낙연 국무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향후의 세계무역기구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익을 최우선에 놓고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적 영향 등을 깊게 고려한 결정입니다.

농업인들께서는 미래의 피해를 걱정하십니다. 농민단체는 집회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정부도 농업인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농산물 관세와 보조금에 미치는 당장의 영향은 없습니다.

정부는 미래의 농업협상에서도 쌀과 같이 민감한 분야는 최대한 보호할 것입니다. 농업의 피해는 보전할 것입니다.

이번 결정을 우리는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로 삼아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농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체제를 가동하며,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 재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확보해야 합니다. 농업인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겨울이 다가오니 철새의 이동도 많아졌습니다. 아직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건은 없지만,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충북·경북·경기 등에서 잇따라 검출되고 있습니다.

대만·중국·베트남 같은 주변 국가에서는 이미 AI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함께 철새도래지 예찰과 방역, 농가 주변 소독 등 선제적 차단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0월 9일까지 사육돼지에서 14건의 양성 확진이 나온 이후 양돈농가 추가발병은 없습니다.

그러나 멧돼지에서는 16건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10월 15일 이후에만도 약 7천 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멧돼지의 이동과 남하를 막기 위해 파주에서 고성까지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자제됐던 완충지역 총기포획도 어제부터 허용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협력해, ASF 방역을 빈틈없이 수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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