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이 버스, 어떻게 보이십니까?
겉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데요.
'자율주행버스'입니다.
오늘부터 3단계 자율주행차가 세종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하는데요.
'자율주행차'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3.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기술 수준에 따라 6단계로 나뉘는데요.
시장에 출시된 자율주행 차량은 2단계입니다.
운전자를 보조하는 수준이죠.
3단계가 되면 자동차 스스로 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운전자가 제어를 해야하죠.
4단계 이상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습니다.
그야말로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2027년, 세계 최초로 4단계 자율 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차가 알아서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세상, 행복한 상상이 현실이 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술의 혁신과 발달은 우리 일상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빼놓을 수 없는 게 또하나 있죠.
바로 '데이터' 인데요.
특히 '마이데이터' 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 마이데이터
'내 데이터를 모아 활용 한다'
마이데이터 산업의 골자입니다.
금융 기관이나 통신사,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 정보를 한 곳에 모으거나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데이터 사용 결정권'이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인데요.
이렇게 쌓인 개인정보를 활용하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앞으로 공공서비스 에서도 '마이데이터'가 활성화될 전망인데요.
일상의 편리함이 한 뼘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최초, 또 최초.
방탄소년단, BTS가 매번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 BTS 월드투어
지난해부터 월드투어를 이어온 방탄소년단.
K팝 역사에 남을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는데요.
'꿈의 무대'로 불리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선 12만 명의 환호를 받았죠.
폐쇄적인 이슬람 국가, 사우디아라비아도 방탄소년단에 열광했는데요.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아이돌은 '지구촌'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고요.
이제 'K팝'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하나의 장르가 됐습니다.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도 'K팝 열풍'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BBC는 "K팝에서 전세계 관중을 매혹한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 팝을 주축으로 전 세계를 물들이고 있는 K 컬처.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최고의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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