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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北 답신 보내와···'문서교환방식 합의' 주장

회차 : 338회 방송일 : 2019.10.29 재생시간 : 01:53

유용화 앵커>
정부가 금강산관광 관련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합의하자는 내용의 '답신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는 현대 아산과 협의하며, 대응 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북측이 금강산관광 시설 철거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당국 간 실무회담을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답을 해왔습니다.
우리측이 제안한 실무회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문서교환방식이라는 자신들의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녹취> 이상민 / 통일부 대변인
"북측은 시설철거 계획과 일정과 관련해서 우리 측이 제의한 별도의 실무회담을 가질 필요 없이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북측은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아산 앞으로 각각 이같은 답신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통지문에는 별도의 실무회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문구가 있었으며, 금강산 지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한다는 원칙을 유지했습니다.
현대아산 측과도 대응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상민 / 통일부 대변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원칙 하에 금강산 관광문제와 관련해서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응방향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시설물 철거 문제로 제한하기 위해 남측과의 실무회담을 거절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아울러 북측이 우리와 합의 없이 철거할 가능성은 예단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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