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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억류 한국인 2명 '석방'···"안전 강화"

회차 : 344회 방송일 : 2019.11.20 재생시간 : 01:39

김유영 앵커>
예멘 해상에서 억류된 우리국민 2명이 45시간 만에, 안전한 상태로 석방됐습니다.
외교부는 우리국민이 탄 선박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예멘 후티 반군에 억류됐던 우리국민 2명이 모두 풀려났습니다.
예멘 서해상에서 선박이 피랍된 지 45시간 만입니다.
외교부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선박 3척과 선원 16명 전원이 전부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인터뷰> 강형식 /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석방된 이후에 주예멘 대사가 석방된 선장과 직접 통화를 했고요. 저도 비슷한 시간에 선사의 부사장과 전화 통화를 통해서 선장이 건강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앞서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은 오늘(20일) 낮 사우디 지잔항으로 출발했으며 이틀 후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미국 등 우방국, 인근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력한 결과라며, 사건 발생지역 공관들과 협조해 순조롭게 도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또 우리국민이 탄 선박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해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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