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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법무장관에 추미애···"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

회차 : 531회 방송일 : 2019.12.05 재생시간 : 02:23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장관에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추 내정자는 사법과 검찰 개혁이 시대적 요구라며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에 추미애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추 내정자는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광주고법 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15·16·18·19·20대의 5선 의원으로 문 대통령 당선 당시 당대표를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추 내정자가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되었고 국민 중심의 판결이라는 철학을 지켜온 소신 강한 판사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헌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으로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국민들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 내정자 역시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추미애 / 법무부 장관 내정자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제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제안으로 생각됩니다."

추 내정자는 국민들은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심없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추천한 것으로 믿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 성향이 강한 추 내정자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단 없는 검찰개혁을 선언한 만큼 추 내정자는 검찰개혁 완수에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 내정자가 임명되면 강금실 전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법무부 장관이 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여성 장관 비율도 33.3%가 돼 문 대통령의 공약인 30%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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