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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지역 주도 성과···일자리 쏠림·노조문제는 해결해야"

회차 : 532회 방송일 : 2019.12.06 재생시간 : 02:32

김용민 앵커>
오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포럼을 열었습니다.
지역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다만 특정 업종에 일자리가 쏠리는 현상과 노조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봤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휘청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9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장소: 오늘, 서울 광화문)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가 처음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은 상생형 일자리에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계속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목희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지속적인 참여와 열정, 관심이 필요합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녹취> 이항구 /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기업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이 과제였습니다. 2017년 상반기보다 2019년 상반기 100대 기업의 고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해소를 위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이들이 머물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광주형 일자리에서 나타난 새로운 노동문제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 봤습니다.

녹취> 박병규 / 광주광역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별보좌관
"지나친 기업의 주도성이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노동조합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협상들이 지연되고.."

사회적 동반자 관계에서 고용 거버넌스 축을 새로 가져야 한다는 해결법이 제시됐습니다.
전기차 등 자동차산업에 쏠린 사업 종류를 다양화하고, 전담 코치제도, 견습 교육제도 등 미국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일자리위는 이런 의견을 종합해 상생형 일자리 확산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곽동화 기자 fairytale@korea.kr>
일자리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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