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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박쥐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2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전 세계 곳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상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숙주로 '박쥐'가 지목되고 있는데요.
사스와 메르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 박쥐
'사스'는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향고양이, 그리고 '사람'에게 옮겨졌고요.
'메르스'는 박쥐에서 낙타를 거쳐 사람까지 전염됐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마찬가지.
박쥐 몸 속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숙주를 옮겨가며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쳤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더 독해지고, 치명적으로 변한것입니다.

올해 4월, 총선이 치러지죠.
총선 날짜는 4월 15일, 수요일인데요.
총선이 '4월의 수요일'에 치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4월의 수요일
처음부터 이렇게 정해진 것은 아니었고요.
15대 총선을 기점으로 달라진 것인데요.
94년에 선거일이 '임기만료일 전 50일 이후 첫 번째 목요일'로 정해졌고요.
그때를 기준으로 총선은 4월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준이라면 선거는 '목요일'에 해야겠죠.
왜 '수요일'로 바뀌었을까요?
'주5일 근무제' 때문인데요.
목요일이 선거일이자 공휴일이고, 토요일도 휴일이니까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쓰면, 4일 연휴가 생기는 상황.
이럴 경우 투표율이 낮아질 우려가 있어서 선거날을 바꾼 것입니다.
결국 2004년 '선거법'이 개정됐고요.
지금처럼 '4월의 수요일'이 선거하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1년 전 약속을 BTS가 지켜냈습니다.
지난해 시상자에서 올해는 '공연자'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섰습니다.

1. BTS 그래미 공연
BTS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한국 가수 최초이기도 합니다.
그래미는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있죠.
하지만 비영어권 음악가들에겐 배타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장벽을 뚫고, BTS가 그래미 무대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신경은 앵커>
BTS는 내년에는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게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내년 이맘 때, 그래미 후보에 오른 BTS 모습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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