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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HIV 치료제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2.0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신종 바이러스가 출연하면 제일 관심을 끄는 것.
바로 '치료제' 겠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HIV, '에이즈 치료제'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립니다.

3. HIV 치료제
이 치료제 이름은 '칼레트라' 입니다.
HIV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꼭 필요한데요.
'칼레트라'는 이 물질이 만들어지는 걸 억제합니다.
지난 2003년, '사스'가 발생했을 때 또 2015년 '메르스' 때도 이 약이 사용됐죠.
하지만 지금 확진자들을 치료할 때 이 약만 쓰는 것은 아니고요.
다양한 제재를 섞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이 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에서 치러진 코커스.
민주, 공화 이렇게 양 당이 각각 대선 후보를 뽑는 첫번째 관문입니다.
각 주에 할당된 대의원을 가장 많이 차지한 후보가 대선 본선에 나설 수 있습니다.

2. 아이오와 코커스
미국의 대선 경선 방식은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코커스'는 정식 당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요.
당원들이 모여 토론한 뒤, 지지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형태입니다.
'프라이머리'는 일반 유권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요.
투표소에 나가 투표하는 겁니다.
미국 여러 주에서 '코커스' 방식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오와 코커스'가 유명합니다.
왜 그럴까요?
제일 먼저 열립니다.
'처음'이라는 상징성이 있는데다 여기에서 승기를 잡는다면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대선의 향방을 가늠하는 풍향계다, 이렇게 불리곤 합니다.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이 지났는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 맘때 추위를 부르는 우리말이 있는데요.
'잎샘추위' 라고 합니다.

1. 잎샘추위
흔히 듣는 꽃샘 추위는 이른 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기상 현상을 말하죠.
'잎샘 추위'는 봄에 잎이 나올 무렵의 추위라는 의미입니다.
꽃샘추위와 뜻은 비슷하지만, 좀 더 이른 시기를 나타내는 말이죠.
그동안 계속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그런만큼 '잎샘 추위' 한파가 더 강력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뒤늦은 한파까지 봄 맞이가 만만치 않은데요.
매서운 바람이 지나가고 하루빨리 따뜻한 봄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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