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오는 7일부터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춘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회 검사로 6시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PCR 검사법 진단키트 제품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50여개 민간의료기관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국내에서 하루에 신종코로나를 검사할 수 있는 물량은 현재 160건에서 2천건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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