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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부패회의 의장 접견···"깨끗한 사회 열망"

회차 : 569회 방송일 : 2020.02.06 재생시간 : 02:17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위겟 라벨르 국제반부패회의 의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동등하고 깨끗한 사회를 열망하고 있다며 반부패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오는 6월 서울에서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가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회의가 개최되는 건 지난 2003년 11차 회의 이후 두 번째입니다.

'라벨르' 국제반부패회의 의장 접견
(장소: 어제 오후, 청와대 본관)

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위겟 라벨르 국제반부패회의 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동등하고 깨끗한 사회를 열망하고 있으며 현 정부는 그 열망에 의해 탄생한 정부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아직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2022년까지 국제부패지수평가에서 2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는 2017년 51위에서 지난해엔 39위로 높아졌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반부패와 공정을 제도화하고 있는 우리 한국의 노력이 우리의 공통 목표라고 말할 수 있는 진실되고 투명한 세계의 건설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라벨르 의장은 19차 회의 주최국이 돼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부패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 위겟 라벨르 / 국제반부패회의 의장
"한국의 부패인식지수 결과가 높아진 것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 만에 부패인식지수가 이렇게 높아진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라벨르 의장은 무엇보다 한국은 정부와 민간 분야에서 강한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접견에는 알레한드로 살라스 국제투명성기구 미주 아태지역 담당관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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