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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성동구보건소 방문···직접 현장점검

회차 : 569회 방송일 : 2020.02.06 재생시간 : 02:28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유림 기자>
(장소: 어제, 성동구 보건소)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찾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난번 국립의료원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민방위복에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도 동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보건소장으로부터 대응체계를 보고받았습니다.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가 보건소 내 별도 건물로 구축된 배경과 함께 중국 유학생에 대한 관리가 돼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물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중국에서 오신 분들은 국적이 무엇이든 간에 자체적으로 기숙사에 격리할 수 있는 그런 여유 시설이 있으면 다행스러운데..."

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
"지금 각 대학 총장들 회의를 한번 소집해서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함께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가 잘 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답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역시 메르스 때는 질병관리본부와 확진자 동선 등에 있어 소통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잘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력 부족 문제도 언급됐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감염도 중요하지만 감염 방역활동을 하는 분들이 먼저 과로로 쓰러질까 그런 걱정이 됩니다."

녹취> 김경희 / 성동구 보건소장
"다양한 직종의 직원 충원을 부탁드립니다."

박 시장은 휴면 상태인 간호사들을 모집해 쓰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보건소 내에 갖춰진 선별진료소 등 의료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박민호)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정부와 지자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시점에서, 최일선을 담당하는 보건소를 찾아 방역 대책 등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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