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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4천200명 귀국···기술협력 요청 쇄도

회차 : 705회 방송일 : 2020.04.03 재생시간 : 01:57

김용민 앵커>
정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의 귀환이 속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로부터 진단도구와 자가격리앱 등에 대한 기술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모로코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00여 명이 모로코 정부가 제공한 특별항공편으로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모로코 정부는 한국에서 구매한 의료물품을 운송하기 위해 화물기 투입을 검토하다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특별항공편을 투입해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했습니다.
세르비아에서도 우리 국민 5명이 의료장비를 운송하기 위해 어제(2일) 오후 출발한 소형 특별항공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미얀마에서도 우리 국민 등 200여 명이 방호복 운송을 위한 항공편을 타고 입국합니다.
아울러, 러시아에서는 화물기를 여객기로 운항허가를 변경해 우리 국민 귀국이 추진되고, 인도와 뉴질랜드, 라오스 등에서는 임시항공편이 운항합니다.
이처럼 외교부 재외공관의 지원을 받아 귀국이 추진되고 있는 우리 국민은 30여 개국의 4천200여 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늘(3일) 0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등 49개 국가, 지역을 입국거부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진단도구 등 방역물자뿐만 아니라 자가격리 안전보호앱과 관련해 해외로부터의 기술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싱가포르와 미얀마 등이 기술협력을 희망했고, 미국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는 독일 정부의 요청으로 오늘 오후 화상회의를 갖고, 우리나라의 진단검사와 검역관리 등 코로나19 방역경험을 공유합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도구 수출과 지원에도 속도를 내 미국과 진단도구 수출을 협의 중이며, 이란에 대한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은 은행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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