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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준비 '속도'···수업 장비·인터넷 지원

회차 : 713회 방송일 : 2020.04.07 재생시간 : 02:28

김용민 앵커>
이틀 뒤면 중·고등학교 3학년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는데요.
정부가 수업 장비와 인터넷 지원 등 원격수업 준비에 박차를 하고 있습니다.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정부가 차질없는 원격수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저소득층을 위한 컴퓨터와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 33만2천 대를 확보해 무상으로 대여합니다.
다음 달 말까지 EBS 교육사이트는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가정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교육급여 대상자에게는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합니다.
전국 모든 교실에 원격수업에 필요한 무선 인터넷 공유기와 웹캠과 핀마이크 등 수업 기자재를 마련하고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도 제공합니다.
공공 플랫폼인 e학습터나 EBS 온라인클래스는 학생 30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네이버와 구글 등 민간 플랫폼도 활용합니다.
공공 콘텐츠는 EBS와 디지털교과서 등 모두 9만 종을 확보했고 민간 콘텐츠도 추가로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도 이뤄집니다.
초등학교 1, 2학년생은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EBS방송 콘텐츠와 다양한 학습지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통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맞벌이 가정 등 긴급돌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교 내 컴퓨터실을 활용해 원격수업과 돌봄을 병행해 제공합니다.
진로와 수능 준비가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생에게는 담임교사와의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고 직업계고 학생은 온라인 개학 기간에는 이론 수업을 우선 실시하되 향후 등교가 가능해지면 실습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개학 후 현장문제 해결을 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방역당국으로서도 원격수업 실행 과정에서 취약할 수 있는 학생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에 지속적으로 휴원을 권고하고 방역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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