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국방부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출타가 통제된 병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영상통화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통화는 평일 일과 후와 주말 동안 부대 내 통제된 장소에서 보안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시행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전 장병의 출타통제와 선제적 예방 격리조치 등을 장기간 시행해온 상황에서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