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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잡아라"···임대전용산단 임대료 인하

회차 : 492회 방송일 : 2020.08.06 재생시간 : 01:59

박천영 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외에 있는 제조 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을 돕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임대료를 내려줄 계획인데요.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기업의 수출입과 인력 이동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낮은 임금을 찾아 마련한 해외 공장으로부터 부품 조달이 어려워 생산에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부품 등을 생산하기 위해 다시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 유턴기업이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할 경우 임대료가 인하됩니다.
기존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나 고용재난 지역 등으로 지정된 곳이나 상생형 일자리 기업에만 임대료 인하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기업을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기관에서자율적으로 임대료를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관련 법 개정이 전국의 16개 임대산단에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LH나 수자원공사 등 관리기관이 인하 기간과 인하 폭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데, LH는 올해 하반기 임대료를 25% 내려 133개 기업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또 수도권 외의 지역의 임대산단에 입주협약을 맺은 기업에 1순위 입주 우선 순위를 줄 방침입니다.
그동안 임대산단이 있는 지자체가 기업을 유치해도 산단 내 토지를 해당기업에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유치활동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이번 관련 지침 개정으로 입주기업들의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지자체들도 기업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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