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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6조 3천억' 집행···내일부터 지급 시작

회차 : 525회 방송일 : 2020.09.23 재생시간 : 02:22

박천영 앵커>
이번 4차 추경 자금을, 정부는 가능한 추석 전에 집행한단 계획입니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은 당장 내일부터 지급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는 추경 자금 가운데 6조 3천억 원을 추석 전까지 집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이번 추경도 속도가 관건입니다. 국민들께서 신속하게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내일(24일)부터 집행됩니다.
대상자는 기존에 지원금을 수령한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50만 명으로, 1인당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겁니다.
신규 대상자 20만 명은 심사를 거쳐 11월 내 지급됩니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될 전망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기존 아동수당 계좌로, 초등학생은 급식비와 현장학습비 납부 계좌로 별도 신청 없이 20만 원씩 지급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2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 특별구직지원금은 29일부터 50만 원씩 지급됩니다.
출생년도 기준으로 짝수년도는 내일(24일), 홀수년도는 모레(25일)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1차 지급 대상자에겐 별도의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밖에 주요 추경 사업도 신속히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통신비 2만 원 지원사업은 대상자에 한해 이번 달 요금을 다음 달 중 차감하는 방식으로 집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에 지급하는 '긴급생계지원금'은 다음 달 중 대상자 조사를 마치고 11월부터 지급합니다.
약 55만 가구가 3천5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국회 심사과정에서 추가된 만 13세에서 15세 중학생에 대한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 원은 사전안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지급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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