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최근 택배 기사의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택배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이 실시됩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열린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주요 서브터미널과 대리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안전보건 조치 긴급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이번 긴급 점검 대상인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 6천여 명에 대한 면담 조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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