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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00분

시민 건강 챙기는 '앱'···'걸어 봄, 내 건강!'

회차 : 1420회 방송일 : 2020.10.30 재생시간 : 03:48

최은정 앵커>
코로나19 이후 활동량이 줄어든 분들 많으시죠.
이에 춘천시는 시민들의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건강을 챙기는 챌린지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는 특별한 '걷기 앱'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여의주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여의주 국민기자>
춘천의 한 산책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산책로를 찾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실내 운동이 조심스럽다 보니 야외에서 걷기나 조깅을 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상열 / 강원도 춘천시
"나이가 많은 저로서는 과격한 운동은 못 하지만 걷기 운동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한 시민이 산책을 하면서 걸음수를 체크합니다.
춘천시의 '걸어 봄, 내 건강!'앱을 확인하는 건데요.
10월 한 달 동안 20만 걸음을 하면 건강도 챙기고 춘천사랑상품권이나 커피, 빵집의 모바일 교환권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창중 / 걷기 앱 사용자
"(앱을 사용한 지) 약 3개월 정도 됐는데 그때부터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걷기 앱을 통해서 춘천의 걷기 좋은 코스를 알게 됐고 또 포인트에 따라서 상품권도 지급해 줘서 참 좋은 앱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걷기 앱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내려받은 후, 춘천시 공식 커뮤니티 '걸어 봄, 내 건강!'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갖고 걷기만 하면 걸음 수와 코스 달성률이 바로 표시되고 한 걸음 당 포인트 1점이 쌓입니다.
자신은 물론 친구를 추가해 걸음을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허세영 / 걷기 앱 사용자
"걸음수나 칼로리 같은 거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 제가 활동한 범위를 워크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걷기 좋은 10월에는 일반 챌린지 외에도 특별한 도전 과제가 진행됐는데요. 바로 '강변길 걷기'입니다.
11월 8일까지 4주 동안 '강따라, 건강하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숫가와 산길 등 6개의 코스가 준비돼 있는데 하루 1코스를 달성할 경우 코스 별로 선착순 700명에게 춘천사랑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여의주 국민기자>
"제가 직접 '강따라, 건강하길' 코스 한곳에 나와 걸어봤습니다. 산뜻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강변을 걸으니, 절로 건강해진 기분이 듭니다."

지난 5월 시작된 춘천시 보건소의 '걸어 봄, 내 건강!'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6천 명 정도이고 매월 진행되는 챌린지의 경우 한 달 평균 2,780명 정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
"(강 따라 건강하길) 1~3번 코스는 지금 종료됐고요. 넷부터 다섯, 여섯 세 가지 코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니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후속으로는 춘천의 문화 유적지나 역사 유물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 조성돼 있어요. '도심 따라 걷기'라는 주제로 역사 유적지를 같이 걸으면서 스탬프 투어를 하면 춘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촬영: 황석지 국민기자)

걷기 운동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춘천시의 '걸어 봄, 내 건강!'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됩니다.

국민리포트 여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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