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이제 우리나라의 상황과 관계가 깊은 외교 안보 부분을 살펴볼까 합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민정훈 교수님, 홍현익 위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교수님, 두 후보의 당선 여부에 따라 우리는 큰 틀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두 후보의 공약에서 차별화되는 부분이 외교 안보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먼저 외교 정책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기구 등에서 탈퇴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고 있고 바이든은 국제 사회의 공조를 통해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차이점이 있는듯 하면서도 궁극적인 목표는 같다고 보여지는데요?

최대환 앵커>
국제기구 이야기와 연결해서요, WTO 총장 선거에 미 대선이 미칠 영향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는 우리나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두 후보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나라의 대응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의 안보와 관련된 것 중에 미군 철수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 이 부분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홍현익 위원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최대환 앵커>
선거가 끝나고 나면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크게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두 분의 의견이시군요.
그렇다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는 어떨까요?

최대환 앵커>
민정훈 교수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임보라 앵커>
전작권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에는 조금 어렵다..라고 예상이 되는군요.

최대환 앵커>
여러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도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인데요.
어떻게 되리라 보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어느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에 있어서 득이 될까요?

최대환 앵커>
두 후보의 정책 중에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들입니다.
내용이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에 대해 미국 현지에 있는 교민들은 어떤 생각들인지 궁금한데요.
미주한인 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동석 / 미주한인유권자 연대 대표)

최대환 앵커>
미국 내 한인 유권자의 수는 어느 정도 되나요?

최대환 앵커>
한인분들의 지지율은 어느 쪽으로 움직이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정책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현지 교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현지에선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 더욱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계실 것 같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주한인유권자 연대 김동석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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