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올해도 발표했습니다.
올해 청렴도 측정은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모두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현 정부 출범 이후 작년까지 청렴도는 4년간 계속 상승해 왔고, 올해 공공기관의 청렴도 평균점수는 10점 만점에 8.27점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내년부터 청렴도 측정제도를 개편해 각급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반부패 개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시간에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의 측정 결과와 시사점, 그리고 앞으로의 반부패 개선 과제를 정책 담당자와 함께 살펴봅니다.
박혜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혜경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공공기관 청렴도’란 무엇인지, 왜 측정하는 것인지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사실 청렴도가 눈에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공공기관 청렴도는 어떻게 발표되는지, 또 기관별 결과가 모두 공개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이번에 발표된 592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결과는 어떻습니까?
올해 특별한 특징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올해 초에 LH 사태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의 불신을 유발하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청렴도 측정에 반영이 되었을까요?
최대환 앵커>
내년부터는 청렴도 측정제도가 개편된다고 들었습니다.
20년간 운영해온 측정제도를 개편하는 배경과 바뀌는 주요 내용을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의 일정과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혜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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