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됐습니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지난달 국방부가 접수한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우려가 가장 컸던 전자파와 관련해 공군과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실측자료를 검토한 결과, 측정 최대값이 인체보호기준의 0.189% 수준으로 인체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9월부터 보급물자와 병력, 장비 등을 지상으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수송할 수 있도록 했고 2차 부지공여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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