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4월,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세부 이행 방안 등을 담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법정 기본 계획이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첫 로드맵이 나온 건데요.

윤세라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환경부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금한승 /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큰 변화를 맞고 있는 환경정책, 지난 1년간의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앞서 말했듯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정책들을 추진해 왔는데요.
이러한 정책들의 결과물인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얼마나 되나요?

김용민 앵커>
말씀하신대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이상 늘지 않고 감소 추세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오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동향은 어떻게 되나요?

윤세라 앵커>
탄소중립을 위해 유럽연합(EU)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의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우리 정부에서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산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수출 실적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녹색산업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지원방안을 마련하실 계획이신가요?

윤세라 앵커>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고, 또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도 많은데요.
끝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과제가 남았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환경부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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