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10일, 인사혁신처가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 및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민간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함께 발표되었는데요.
잠시 후 이어지는 대담에서 인사혁신처장과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인사혁신처의 김승호 처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승호 / 인사혁신처장)

김용민 앵커>
시청자분들 가운데는 인사혁신처가 어떤 일을 하는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서 인사혁신처가 어떤 기관인지 기능과 역할에 관해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사혁신처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최근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종합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여기서 각 부처 인사의 유연성과 자율성은 왜 필요한 것인지 짚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이제 이번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종합계획에 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주요 내용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윤세라 앵커>
그리고 눈에 띄는 내용이 민간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부분인데요.
민간인재를 영입할 때 파격적인 연봉 지급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서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말씀하신 것에 이어서 승진에 필요한 최저 연수를 단축하는 내용이 이번 발표에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윤세라 앵커>
그리고 행정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하는 통합채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무엇이고 어떤 기대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자세히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앞서 제도 개선에 관한 내용을 많이 언급해주셨지만, 이렇게 개선된 제도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공직문화도 함께 혁신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공직문화의 혁신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윤세라 앵커>
그리고 처장님께서 인사혁신처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자랑할 부분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앞으로 인사혁신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향후 계획에 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인사혁신처의 김승호 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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