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시간부터 지난 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책임운영기관들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코너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관은 바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국과수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윤세라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박남규 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남규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김용민 앵커>
먼저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어떤 기관인지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설립 이후로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그렇다면 원장님이 보시는 국과수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김용민 앵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지난해의 성과에 대해 차례차례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내용이 대형 화재 사고 현장을 3차원 가상현실로 구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윤세라 앵커>
그리고 지난해 2001년에 발생한 대전 은행강도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국과수가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국민적인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국과수에서도 지난해 마약 수사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윤세라 앵커>
지난해 많은 슬픔을 줬던 사건이었죠. 대전 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와 이태원 참사,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사고에 국과수 감정관들이 참여해 원인을 분석했는데요. 관련 내용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앞서 언급하신 수사 감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도 노력하셨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구체적으로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최근 국가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수사하기 위해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국과수에서는 세계 최초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국과수에서는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과학수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윤세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국과수가 세계를 선도하는 감정 연구 기관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박남규 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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