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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00분

밀접접촉자 전원 '음성'···1차 고비 넘긴 메르스

방송일 : 2018.09.14 재생시간 : 02:10

김용민 앵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입니다.
밀접접촉자 전원에 대한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고비는 넘겼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는 한 명.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와 메르스 확진을 받은 A씨가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뒤 기침, 가래 증상을 보인 메르스 의심환자 11명은 앞서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밀접접촉자 21명도 이번에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최대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해 오는 20일, 2차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격리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입원 확진환자로 인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나 최장 잠복기인 14일까지는 추가적인 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환자가 음압격리실에서 진료를 받아 의료기관에 크게 노출되지 않은 점과 환자의 경미한 증상 등을 놓고 판단했을 때, 메르스 확산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메르스 감염의 구체적인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관 2명과 민간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로 파견했습니다.
현재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427명에 대한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난 뒤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1339 콜센터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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