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어제 스포츠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스포츠클럽 활성화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다양한 스포츠와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정용철 /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정용철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니다.
명민준 앵커>
우선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이번 5차 권고 발표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이번 권고의 핵심이 스포츠클럽 활성화입니다.
먼저 ‘스포츠클럽’의 정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이러한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사실 독일, 일본, 북유럽 등은 스포츠클럽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이 같은 해외 선진국들의 스포츠클럽 운영 사례가 궁금한데요?
명민준 앵커>
사실 2000년대 이후 우리 정부에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성공적으로 정착하지는 못했습니다.
어떤 한계에 부딪친 건가요?
명민준 앵커>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4대 권고,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스포츠클럽 제도화를 위한 몇가지 권고 가운데 스포츠클럽 등록제가 눈에 띕니다.
어떤 방식인지 부연 설명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원활한 운영을 위해선 예산 확보도 큰 과제죠.
스포츠클럽 예산 확보 방안도 궁금합니다.
명민준 앵커>
한편 이번 권고안엔 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의 연계성을 강화해 선수 양성 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해보는 방안도 포함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또 어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앞서 일본 등의 해외사례에서도 살펴봤습니다만 스포츠클럽의 활발한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입법 조치도 필요해보이는데요,
어떤 과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스포츠클럽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나요?
명민준 앵커>
스포츠클럽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좀 더 활성화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과제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스포츠클럽을 이용하는 회원과 지도자를 연결한다든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필요해보입니다.
앞으로 구축하는데 있어 참고할만한 해외 플랫폼 운영 사례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 모든 권고가 차질 없이 이행되기 위해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권고 발표 이후 이행까지 어떤 과정을 밟게 되나요?
명민준 앵커>
모쪼록 모두를 위한 스포츠가 실현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 활성화 권고가 잘 이행되었으면 합니다.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용철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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