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신남방 주요국과 FTA 추진 본격화

회차 : 98회 방송일 : 2018.11.16 재생시간 : 02:32

임소형 앵커>
정부는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 국가와의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인데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어제 인도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통상분야 수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아세안과의 교역규모를 중국과 일본 등 기존의 주요 교역국가 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남방 정책.
정부는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맞춰 신남방 대표국들과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이끌어 냈습니다.
먼저 지난 13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수레쉬 프라부 인도 상공부 장관을 만나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 당시 논의된 한국기업 전용공단 설치와 인천, 첸나이 간 직항편 운항 사업 이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는 이를 발판삼아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의 개선을 통해 인도시장의 추가 개방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동남아 최대의 산유국이자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의 교역 규모도 더 커질 전망입니다.
양국 통상장관은 면담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개최에 합의하고 산업과 에너지 등 각 분야의 실질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합니다.
또 자유로운 교역관계 강화를 위해 내년 중으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타결하고 2014년 이후 중단된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현종 / 통상교섭본부장
"다자협상을 통해서는 반영하기 어려운 양국 간 관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창구로서 한-인도네시아 자유무역협정(CEPA)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상절차법 관련 국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위한 공간 조성에도 공감대를 이뤄 한국 산업 단지 조성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방정책을 펼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도 FTA 추진이 본격화됩니다.
양국 산업부와 공동실무 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 열어 FTA와 산업 투자 등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FTA 타당성 연구도 열기로 했습니다.
또 통상장관이 주재하는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정례화해 빠른 시일 내 마하티르 무하마드 말련 말레이시아 총리 방한이 성사될 경우 서울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정현정)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